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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224명, 닷새 연속 2000명대…위중증 환자 405명

입력 | 2021-11-07 09:31:00

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1.11.5/뉴스1 © News1


7일 0시 기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24명이다. 전날 2248명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수치지만 5일 연속 2000명대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확진자가 2224명 늘어 누적 37만9935명이 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04명이다. 서울 842명, 경기 699명, 인천 158명 등 수도권에서 77.1%인 1699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589명→2667명→2482명→2344→2248명→2224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967명이며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411명보다 6명 감소한 405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입원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 50.8%(1121병상 중 559병상 사용)다. 정부는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75% 이상, 일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가 3500~4000명 이상일 때 ‘비상 계획’ 전환을 경고한다는 방침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