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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일까지 아마존 상품 최대 55% 할인

입력 | 2021-11-08 03:00:00

[스타일&트렌드]




11번가가 11일까지 ‘아마존 세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11번가는 뷰티 카테고리 단독 딜 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식품·건강 카테고리 딜 상품은 최대 50%,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딜 상품은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

11번가는 또 SK텔레콤의 구독 패키지 상품 ‘우주패스’ 가입 고객에게 10일까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을 매일 아이디당 1장씩 발급한다. 11일에는 우주패스 가입 고객 대상 7000원 할인쿠폰과 10개 신용카드사 1만 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현재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11번가 회원이면 누구나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주패스 가입 고객은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상품 1개를 구매할 때도 무료 배송(일부 상품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11번가 상품기획자(MD)의 추천 상품, 선물하기 좋은 상품, 고객들이 많이 구매한 상품 등을 방송에서 소개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