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수 최종훈이 8일 만기 출소한다.
최종훈은 2019년 5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최종훈은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함께 재판을 받은 정준영은 2019년 3월 21일에 구금돼 2025년 10월 1일 출소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