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모습 2021.1.18/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요소수 품귀현상과 관련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매점매석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고 전했다.
중국발 요소수 수급 비상 문제가 쉽게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문 대통령이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 TF는 요소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일일 비상 점검체제로 운영된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