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8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월요일인 8일 퇴근 길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 전북동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충청권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까지 강원산지에는 3~8㎝, 강원내륙에는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기온은 오후 4시 기준 Δ서울 7도 Δ인천 7도 Δ강릉 12도 Δ춘천 8도 Δ대전 10도 Δ전주 10도 Δ광주 10도 Δ대구 11도 Δ부산 11도 Δ제주 12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