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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BNK 박정은 감독, 데뷔 후 4패 뒤 첫승

입력 | 2021-11-09 03:00:00


여자프로농구 BNK의 박정은 감독이 사령탑 데뷔 후 처음으로 승리를 신고했다. BNK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와의 안방경기에서 85-76으로 이겼다. 개막 후 4패를 기록 중인 BNK는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며 5위에 자리했다. 개막 이후 승리가 없는 하나원큐는 5전 전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BNK 진안은 22점 12리바운드를 올렸고 김진영은 16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