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팁스터인 존 프로서가 자신이 운영하는 ‘프론트테크페이지’에 ‘갤럭시S22’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S펜을 내장한 모습이 나타났다. <출처=프론트테크페이지 갈무리>
유명 IT팁스터인 존 프로서가 운영하는 프런트테크페이지는 ‘갤럭시S22 울트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갤럭시S22는 기기 측면에 엣지가 적용됐으며 후면에는 별도의 카메라 모듈 없이 쿼드 카메라 렌즈가 탑재된 모습이다.
IT팁스터인 존 프로서가 자신이 운영하는 ‘프론트테크페이지’에 ‘갤럭시S22’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S펜을 내장한 모습이 나타났다. <출처=프론트테크페이지 갈무리>
올 하반기에 출시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흥행도 갤럭시노트의 단종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올해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으면서 폴더블폰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삼성전자가 앞으로도 뚜렷한 강점이 없는 갤럭시노트를 단종하고 폴더블폰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1에서 S펜을 지원하면서 S펜 내장은 시간문제였다. 갤럭시S22에서 S펜을 내장하게 되면 갤럭시노트만의 강점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며 “올해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은 가운데 폴더블폰이 흥행한 상황에서 굳이 내년에 갤럭시노트를 출시할 이유가 없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 News1
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벨테크놀로지의 맷 머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최근 전 세계적인 반도체 가격 상승과 부족 현상은 27년 동안 이 업계에 몸담으면서 처음 보는 일”이라며 “일부 반도체 업체들이 생산라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2023년이나 2024년은 되어야 효과를 볼 것”이라며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