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퀸즈 에비뉴
수도권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경기 하남시 감일공공주택지구(감일지구) 내 상업 2-1블록에서 ‘감일 퀸즈 에비뉴’ 분양이 한창 진행 중이다.
감일 퀸즈 에비뉴는 대지면적 2374.10m²에 연면적 1만6551.31m²,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감일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면 개방형 코너 중심 상가로 지어지는 감일 퀸즈 에비뉴는 송파·강동생활권을 공유함과 동시에 막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지하철 3호선 감일역(예정) 역세권에 위치하며, 감일지구 내 아파트 거주인구의 출퇴근 길목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산신도시, 위례신도시, 미사신도시 등 주요 신도시 대비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낮아 향후 상가 공급이 한정적일 것”이라며 “따라서 지금이 감일 중심상업지역을 선점하는 기회다”라고 전했다.
또 이 상가는 감일지구 1만4000여 가구의 주거 수요와 유동인구 등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 현재 85% 정도가 입주했으며 2023년에는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감일지구 입주가 90% 이상 진행되면 개장 예정이라 분양 계약 후 즉시 임대 사업이 가능하다.
위례와 거여를 비롯해 마천과 교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췄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가까이 있고, 서하남 나들목과 올림픽공원은 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향후 서울세종고속도로 신설과 지하철 3호선 연장 계획에 따라 감일역이 개통되면 3호선 수서역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수서고속철도(SRT)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미 8층 전체는 스크린골프연습장(아카데미 포함)으로 임대가 확정됐으며 7층 학원도 임대 계약을 하고 있다. 5, 6층은 의료시설로 허가를 받았으며 1∼4층은 베이커리, 유명 프랜차이즈 등을 중심으로 임대 계약이 확정됐거나 진행 중이다.
감일 퀸즈 에비뉴의 시공과 시행은 각각 은일종합건설㈜과 모아디앤씨가 맡았다.
홍보관은 5호선 강동역 인근에 있다.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은 사전 방문예약을 하면 방문이 가능하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