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19년 노하우로 신선함 잡는다”…채선당, 버거 시장에 도전장

입력 | 2021-11-09 16:25:00


샤부샤부 전문브랜드 채선당이 버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채선당은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는 채선당이 19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신선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만든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이다.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는 채선당이 직접 만든 햄버거 전용 번(빵)과 버거 특제소스에 리얼 소고기패티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차별점을 뒀다.

또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주요 식재료의 맛을 극대화시키고자 했다. 샤부샤부 브랜드에서 신선한 야채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채선당 자체 콜드체인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버거와 샌드위치 식재료의 신선함까지 잡겠다는 전략이다.

메이크 버거&샌드위치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장하는 버거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메이크 버거&샌드위치 브랜드를 론칭해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건강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