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로 앨범 선주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2일 발매되는 ‘포뮬러 오브 러브: O+T=<3’는 지난 8일 기준 선주문량 63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6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전작인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보다 13만 장 이상 증가한 숫자다.
또 트와이스는 지난달 1일 발매한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로도 신기록을 썼다. 발표했다. 해당 싱글은 빌보드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 애플뮤직 ‘톱 100 글로벌’ 차트 83위 등의 기록을 썼다.
이달 7일 자 ‘글로벌 톱 200’ 차트 60위를 차지한데 이어, 13일 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빌보드 글로벌 200’ 41위에 오르며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36일 만에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수 5000만을 넘겼다.
트와이스는 이번 정규 3집으로 성장세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는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과 협업한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 영국 팝스타 앤 마리,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등이 작업했다. 트와이스는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 당일 오후 12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앨범을 세계 동시 발매한다. 13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Fresh Out Live)’에 출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