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힌 장터목 대피소 모습.(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제공)© 뉴스1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9일 오후부터 밤 사이 천왕봉 등 고지대에 첫 눈이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리산 일대는 11월 9일 낮부터 영하의 기온(최저 영하 5.6℃)을 보인 가운데 최대 풍속 4.8㎧의 바람이 불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늦은 밤까지 약 4cm의 눈이 내렸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12월14일)보다 한달가량 일찍 내렸다.
(산청=뉴스1)
눈 덮힌 장터목 대피소 모습.(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제공)©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