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 조감도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조성되는 신축아파트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가 이달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1,909세대, 오피스텔 504세대로 총 2,413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아파트 968세대의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3층~최고45층으로 남향위주의 4Bay 구조(일부세대)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도보 3분 거리에 인천1호선 동수역, 도보 10분 거리에 수도권지하철 1호선(경인선)∙인천1호선 부평역이 위치하고 있다. 향후 부평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2025년 개통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송내IC, 부평IC, 남동IC 등과도 인접해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그동안 도시 노후화가 심했던 부평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으로 지정되어 탈바꿈 될 예정이다. 미군 캠프기지 공원화(2022년 개방예정), 굴포천 자연형 하천조성사업(2022년 완공예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2022년 완공예정)과 부평남부체육센터(2022년 예정)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또 부일여자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부평남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군도 양호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는 총 2,413세대의 대단지로 인천 부평의 탄탄한 교통환경과 배후수요,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면서 “우수한 생활 편의 인프라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로 선보여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부평의 랜드마크 단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