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해원바이오테크는 피쉬콜라겐 펩타이드의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춘 경기도 부천 공장을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 공장 신설에 따라 피쉬콜라겐 원료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누에고치에서 얻는 기능성 물질인 실크펩타이드 원료도 내년 상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원바이오테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 소재한 제1공장에 국제 규격에 맞춘 현대화시설을 완공한데 이어 수도권 부천에 생산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영업활동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