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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개통시 여의도까지 25분

입력 | 2021-11-12 03:00:00

베르몬트로 광명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 12-2 일원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베르몬트로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m² 총 3344채 규모로 이 중 726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의 광명역에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서며,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안에 이마트 메트로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 전통시장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도 쉽다.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도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을 받았다. 조경 면적 38.55%에 달하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