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 현대건설(예정)-신동아건설 시공… 최고 45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 토지소유권 96% 이상 이전완료… 교통-건축 등 각종 심의도 마쳐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 건설사의 참여로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우수한 상품성까지 더해져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한 지역주택조합은 높은 인기 속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4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공급된 ‘더샵 일산데이엔뷰’는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단기간에 계약을 마쳤다. 반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공급한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역시 높은 인기 속에서 전 가구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성지로 불리는 동작구 일대 역시 더샵, 자이, 두산위브, 롯데캐슬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대형건설사가 참여하면 신뢰도는 물론이고 우수한 상품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 인기”라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평택시 비전동 632-4 외 41 필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45층, 5개동 규모다. 아파트는 4개동에 전용면적 84∼166m² 총 996채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492채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평택시 도심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교통, 교육, 생활, 자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KTX, 경부선, 호남선이 지나가는 ‘평택역 역세권’ 단지로 특히 인근에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위치해 서울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밖에 포승평택선(예정), 서해선 직결(예정), 평택 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 평택에 잇따르는 교통개발 수혜도 기대돼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권에 소화유치원,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가 있어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누리는 ‘원스톱 학세권’을 자랑한다. 주변에 AK플라자, CGV, 북스리브로, 평택시청, 비전공원 등 편의·녹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전국 각지에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건설(예정)과 신동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가구 내부는 타입별로 3면 발코니 확장형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를 도입하고 파우더 공간 중심으로 욕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하는 마스터 프라이빗 존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 극대화했다. 특히 3면 발코니 확장 평면의 경우는 서비스 면적이 최대 10평 이상(타입별 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맘스카페, 북카페,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어린이집), 실버클럽(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단지는 토지 소유권 96% 이상을 이전 완료했으며 등기이전, 교통, 건축심의 등의 각종 행정절차가 이미 마무리돼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청약규제, 대출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데다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공급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632-4(사업지 현장)에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