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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코로나19 백신, 2차 두려웠다…목숨 내놓고 맞아”

입력 | 2021-11-11 17:48:00

배우 강예빈/뉴스1 © News1



방송인 강예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를 인증했다.

강예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이놈의 코로나 백신을 목숨을 내놓고 맞았다”라며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증명서를 갈무리해 올렸다.

그는 이어 “1차 때 너무 고생을 한지라 2차는 맞기도 두려웠는데 여러 활동에 제약이 생겨 정말 어쩔 수 없이 맞았지만 못 맞으신 분들도 다 각자의 여러 가지 이유나 상황이 있으셨을 것”이라며 “누구에게도 걸지 않았던 내 목숨을 이놈의 코로나 주사에 걸어야 한다니, 코로나 이 자식 제발 헤어지자, 난 네가 싫어!”라고 덧붙였다.

강예빈은 현재 채널 뷰 ‘내 생애 값진 선택3’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