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오른쪽)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를 예방하고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만난 데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도 회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이 후보를 만난 뒤 뉴스1 기자와 만나 ‘윤 후보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중국어로 답했다.
싱 대사는 ‘중국 정부가 이 후보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를 묻자 “한중 관계는 언제든지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