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2021.2.17/뉴스1 © News1
유럽연합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11일(현지시간) 셀트리온이 개발한 단일클론 항체 기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을 권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아울러 스위스 제약사 로슈와 미국 생명공학기업 리제네론이 개발한 단일클론 항체 기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서도 승인 권고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Regkirona)’와 로슈·리제네론의 ‘로나프레베(Ronapreve)’에 대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EU 승인 치료제는 3종으로 늘어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