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택시회사 6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지킴택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지킴택시는 실종 노인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 바로 택시 운전사 등에게 알려 길을 배회하고 있는 실종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즉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택시회사 6곳(남경교통, 의성운수, 대덕운수, 대덕교통, 삼원택시, 세원택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택시 안에는 QR코드가 탑재된 치매지킴택시 스티커를 부착한다. 이를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도 치매 환자 지원 방법, 예방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