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12일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오르며 29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100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31.66p(1.08%) 상승한 2956.58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807억원, 외국인은 113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2001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8.25%), 철강금속(3.91%), 은행(2.29%), 운수창고(2.16%), 기계(2.12%), 운수장비(1.88%), 화학(1.69%), 의약품(1.63%) 등이다. 하락 업종은 섬유의복(-1.25%), 서비스업(-1.06%) 등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는 0.44% 내렸으나 S&P500은 0.06% 올라 강보합 마감했다. 나스닥은 0.52%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이렇다 할 방향성을 잡지 못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재향군인의 날로 채권시장은 폐장했고 지표 발표도 없어 거래량이 저조했다. 현재 3대지수 시간외 선물은 0.2~0.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6.73p(0.68%) 상승한 999.38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27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53억원, 외국인은 65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종이·목재(7.18%), 기계·장비(2.92%), 반도체(2.19%), 통신서비스(1.67%), 비금속(1.52%)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1원 내린 1180.8원으로 거래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