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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 4009만9131명, 전 인구 78.1%…1차접종 81.7%

입력 | 2021-11-14 10:14:00


지난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5만5234명, 접종 완료자는 10만839명 늘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1.7%, 접종 완료율은 78.1%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5만5234명이 1차 접종에 참여해 누적 4196만278명이 됐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81.7%가 1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2.9%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5만1924명, 모더나 3172명, 얀센 134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4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271만2005명, 아스트라제네카 1111만2990명, 모더나 664만2052명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끝나므로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하는데 그 누적 인원은 149만3231명이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10만839명 증가해 누적 4009만9131명이다. 전 국민의 78.1%,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0.4%이 접종을 마친 것이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신규 10만839명을 백신별로 보면 모더나 5만4643명, 화이자 4만5714명, 아스트라제네카 348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 중 219명은 1차 접종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백신별 누적 2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101만2680명(교차접종 176만3154명 포함), 화이자 2136만4724명, 모더나 622만8496명이다.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