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류© 뉴스1
캐나다 피아니스트 브루스 류(Bruce Liu)가 지난 10월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 손은경, 이하 서울시향)은 ‘2021 서울시향 쇼팽 콩쿠르 스페셜’을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지난 10월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브루스 류가 무대에 오르며 윌슨 응 서울시향 수석부지휘자가 지휘한다.
류는 “한국 관객들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한다”며 “빨리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현재 전석 매진 상태다. 서울시향은 오는 16일부터 합창석 티켓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