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군 장병이 열차표를 구매하고 있다. 2021.10.4/뉴스1 © News1
군에서 최근 하루 새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126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58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간부 3명이다.
아울러 경기도 연천 소재 부대 육군 간부 1명도 휴가 복귀 전 검사결과 확진됐다.
이들 전원이 예방접종 모두 마친 뒤 2주가 지난 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다. 군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현재까지 2126명으로, 이 중 420명이 돌파감염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