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헬스허브 데이터톤(Healthhub Datathon) 대회가 11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린다.
주최사인 ㈜헬스허브에 따르면 ‘측면두부규격방사선사진(Lateral cephalography)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모델 및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부정교합 환자의 측면두부규격방사선사진 데이터를 획득하고, 가공하여 데이터를 활용한 AI 응용 모델을 개발, AI를 이용한 부정교합의 분석과 진단, 치료 지침 생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데이터는 주관 기관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제공한다.
빅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데이터 학습 AI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의료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팀 구성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 헬스허브 데이터톤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방문 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