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15일 킹사이즈 담배 신제품 ‘던힐 아이스큐브(릿 제피어)’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공장에서 생산되는 던힐 아이스큐브는 4가지 제품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돼 최상의 상쾌함을 제공하면서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담배에 포함된 쿨링입자와 코팅 필터가 깔끔한 맛을 높여주고 시원하면서 달콤한 맛이 담긴 부스트캡슐이 한 차원 높은 상쾌함을 제공한다고 BAT로스만스 측은 설명했다.
또한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는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궐련 담배 특유의 담배 연기 냄새를 저감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던힐 아이스큐브는 4가지 혁신 기술을 동시에 적용해 최상의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개발됐다”며 “탁한 연기 냄새를 줄이는 동시에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상쾌함으로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