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산다라박이 황보와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가수 산다라박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크하… 얼마 만에 바다인가. 2년째 필리핀에 못 가서 바다에 나갈 수 없는 날 위해 황보선장님 출격~! 너무나 좋았던 #겨울 바다 #저녁노을 #제주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당하게 직접 배를 몰고 있는 황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노을 진 배경을 뒤로 그 시간을 즐기고 있는 둘의 우정에 보는 사람들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황보 누님 배 사셨나요?”, “너무 자유로운 모습 보기 좋아요”, “배까지 모시는 황보님 정말 능력자”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 뒤 현재는 어비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