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에 2288명으로 화요일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래 같은 요일 중 두번째로 확진자가 많다. 누적 확진자는 39만9591명이 됐고, 사망자는 22명 추가됐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 위중증 24명 늘어 495명…5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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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110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주간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2295.4명으로 전날 일평균치 2236.6명에서 58.8명 증가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최근 2주간 ‘2667→2482→2342→2247→2224→1758→1715→2425→2520→2368→2324→2419→2006→2125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640→2457→2322→2218→2204→1731→1698→2409→2494→2358→2310→2401→1986→211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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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하루 동안 22명 늘어나 총 사망자는 3137명이 됐다. 일주일 동안 총 139명 사망해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20명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11월 3~16일) 사망자 추이는 18→24→20→20→11→13→18→14→21→18→32→20→12→22명 순이다.
주간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77.4명이다. 전날 주간일평균치 467.4명보다 7명 증가했다.
◇ 수도권서 1623명 발생…전국 대비 76.9%
대부분의 국내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623명(서울 839명, 인천 131명, 경기 653명)으로 전국 76.9%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87명으로 전국 비중의 23.1%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125명(해외 15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846명(해외 7명), 부산 87명(해외 1명), 대구 38명, 인천 131명, 광주 11명, 대전 35명, 울산 9명, 세종 6명, 경기 658명(해외 5명), 강원 51명, 충북 28명, 충남 42명, 전북 56명(해외 1명), 전남 29명, 경북 9명, 경남 45명, 제주 43명, 검역 1명이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25명 증가한 39만959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125명(해외유입 1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846명(해외 7명), 부산 87명(해외 1명), 대구 38명, 인천 131명, 광주 11명, 대전 35명, 울산 9명, 세종 6명, 경기 658명(해외 5명), 강원 51명, 충북 28명, 충남 42명, 전북 56명(해외 1명), 전남 29명, 경북 9명, 경남 45명, 제주 43명, 검역 과정 1명이다. © News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