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항공기 © 뉴스1
진에어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인천~괌 노선 증편에 나선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항공편도 재개한다.
진에어는 28일부터 현재 주 2회인 인천~괌 노선 운행 횟수를 4회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연말부터는 매일 1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괌은 한국 정부와 맺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협정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해주고 있다.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가 있으면 현지 식당과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