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의 이라크전 승리 축하 메시지(KFA SNS)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4승2무(승점 14)를 기록, 5승1무 이란(승점 16)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하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패널티 킥으로 A매치 30호 골을 기록하고 기뻐하고 있다. 2021.11.17/뉴스1 © News1
5줄로 구성된 글의 맨 앞 글자만 따서 세로로 읽으면 ‘수험생힘내’라는 새로운 메시지가 읽히기 때문이다.
벤투호 완승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건 물론 수험생 팬들까지 신경쓰는 KFA의 작은 배려가 돋보이는 글이다.
한편 벤투호는 2022년 1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최종예선 7·8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