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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 “고통의 이틀”…무슨 일?

입력 | 2021-11-17 14:04:00


문지애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문지애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이틀 밤을 꼬박 샌 것 같다. 감기 걸린 범민의 컨디션이 좋아진 걸 확인하고 아침 일찍 스케줄을 나왔으니 그걸로 다행 마음을 쓸어내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매니저 친구가 시급한 커피를 구하러 간 사이 또 컴컴한 지하주차장 셀카…구석쟁이. 고통의 이틀”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문지애는 검은색 니트를 입고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 키우느라 힘드시죠” “파이팅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문지애는 2012년 전종환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월 Olive·tvN 예능 ‘슬기로운 생활’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