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인스타그램
배우 정호연이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호연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정호연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활동을 위한 파트너로, 미국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정호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로,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자랑한다. 레이디 가가,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스타들과 브래드 피트, 메릴 스트립, 라이언 고슬링, 톰 행크스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그중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인스타그램에서 2360만 팔로워를 지닌 스타가 됐다. 다수 해외 스타들도 정호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으며, 외신 또한 정호연의 CAA 전속계약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