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국내 배터리 소재 회사 최초로 광물 구매 현황 및 공급망 프로세스, 공급망 정책 등을 정리한 ‘책임 광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포스코케미칼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지속가능한 광물 및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원료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이 담겼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케미칼이 지정한 25개국 211개 위험지역 내에서 원료를 공급할 경우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정책을 만들어 제출하는 걸 의무화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