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육군3군단은 지난 2015년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원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은 장병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단련실을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열화상 카메라 등을 지원했다. 그동안 총 2억 원 상당 후원을 진행했다. 육군3군단은 호반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안보견학, 병영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양기 호반건설 부사장은 “험준한 동부전선에서 국가 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장병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군 장병 임무 수행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