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데뷔 후 첫 MC 도전에 나섰다.
19일 첫 공개된 ‘러브캐처 인 서울’ 진행자로 출연했다. 이날 첫 공개된 ‘러브캐처 인 서울’에선 4명의 여자와 5명의 남자 출연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초반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의 프로필에 “남신이 무슨 말이에요?”, “받아 적어야 하는 거예요?”라며 말하는가 하면, 제작진들을 향해 “중간 출연진 탈락도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후 출연진들의 첫 만남 영상을 보며 폭풍 리액션을 보냈지만, 의욕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제로에 가까운 캐치 능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개그맨 장도연과 MC로 처음 합을 맞춤에도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