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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팅으로 알게 된 장애인 여성의 신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3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온라인 채팅으로 알게 된 B씨의 신체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확보해 포렌식 조사를 진행하고, A씨와 B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