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CJ ENM 제공 © 뉴스1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열띤 박수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21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가 진행됐다.
이날 각 크루들의 무대로 콘서트 포문을 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는 방송에 나온 계급별 미션 무대까지 연이어 소화하며 열띤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화제를 모은 리더들의 ‘헤이 마마’ 무대도 이 자리에서 펼쳐졌다.
원트의 효진초이 역시 “함성 지르고 싶은 마음과 우리가 감동 드리고 싶은 마음을 참고 박수로 열렬히 응원해주신다면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이날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 내부에서 함성이 금지됐으며 공연 중 함성 시 방역수칙 미준수로 퇴장 조치한다. 2차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소지자 혹은 2일 이내 PCR(유전자증폭) 음성 결과 확인서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