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에 프리미엄 TV 수요 늘어 연내 1000만대 판매 달성 목표 ‘퀀텀 미니 LED’로 최고 화질 구현 홈트-게임 등 스마트 기능 눈길
Neo QLED는 삼성의 TV 혁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광원인 초소형 광원인 초소형 ‘퀀텀 미니 LED’를 탑재해 현존하는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이 올해 3월 새롭게 선보인 Neo QLED는 삼성의 TV 혁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QLED TV를 한 단계 진화시켜 미니 LED TV 상용화 시대를 열었다. 더불어 삼성의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연속 16년 1위라는 업계 신화를 이룰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 선사하는 Neo QLED의 혁신기술
Neo QLED는 완전히 새로운 광원인 초소형 ‘퀀텀 미니(Quantum Mini) LED’를 탑재해 현존하는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다. 기존 대비 40분의 1 크기의 미니 LED 수천 개를 촘촘히 배열해 백라이트를 세밀하게 제어하면서 정교한 디테일을 표현했다. 여기에 로컬 디밍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Neo Quantum Matrix)’ 기술로 퀀텀 미니 LED의 밝기를 무려 12비트(4096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절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깊이 있는 블랙 디테일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술이 집약된 ‘Neo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를 탑재해 궁극의 화질을 완성했다. 기존의 단일 신경망 구조가 아닌 16개 신경망으로 구성된 학습형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해 원본 화질에 관계없이 8K와 4K 해상도로 높여준다.
해외 매체의 연이은 호평… 글로벌 스탠더드 TV로 자리 잡다
삼성전자가 ‘Neo LIFE’ 영상을 통해 Neo QLED 8K와 함께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했다.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인 ‘비디오(Video)’는 Neo QLED 8K 75형 모델에 TV 부문 역대 최고 점수를 부여하며 촘촘하게 배치된 로컬 디밍 구역을 정교하게 컨트롤하면서 탁월한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 밖에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에리스(Techaeris)’는 Neo QLED를 가장 미래지향적인 TV라고 평가했으며,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서는 Neo QLED의 블랙 디테일 표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Neo QLED는 이렇게 글로벌 시장에서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15년 동안 세계 TV 시장 1위를 놓치지 않은 삼성만의 혁신 기술 리더십을 다시금 입증했다.
‘보는 TV’를 넘어 ‘즐기는 TV’로… ‘인 홈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스마트 기능 탑재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를 통해 ‘프라이빗’ 피트니스 코칭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또한 삼성 Neo QLED는 팬데믹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삼성 헬스의 ‘스마트 트레이너(Smart Trainer)’는 TV에 연결된 카메라를 통해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며 자세의 정확도, 동작 횟수, 칼로리 소모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나에게 최적화된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집에서 보다 실감 나는 시청각 콘텐츠 감상을 위해 사운드 기술에도 혁신을 더했다. 삼성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을 이용해 △TV 설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공간맞춤 사운드+(Space Fit Sound)’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맞춰 사운드가 스피커를 따라 움직이는 ‘무빙 사운드(Object Tracking Sound Pro)’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찾아주는 ‘Q 심포니(Q Symphony)’ 등을 탑재해 더욱 풍성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 행보도 1등 기업답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잉 그린’ 비전 이행
삼성전자 모델이 새롭게 적용된 솔라셀 리모컨을 소개하고 있다.
에코패키지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가능한 패키지를 TV에 적용해 종이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 삼성전자는 에코패키지를 2020년 라이프스타일TV군에 처음 도입하고, 포장 박스 상단에 QR 코드를 인쇄해 소비자가 박스 포장재로 반려동물 집, 소형 가구 등의 물건을 제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TV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기기인 리모컨에도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리모컨에 내장된 일회용 배터리 교체로 인한 전자폐기물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 중 하나였기 때문. 삼성은 일회용 배터리 대신 태양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을 새롭게 선보였다.
21년형 QLED TV 전 제품에 적용된 솔라셀 리모컨은 리모컨 자체에 태양전지 패널을 넣어 배터리 교체 없이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저조도 솔라셀을 적용해 실내등으로도 충전할 수 있어 전력 효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