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예지가 7개월 만에 복귀한다.
21일 tvN에 따르면,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은 이날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서예지는 24일부터 촬영에 투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예지는 지난해 7월 전 남자친구인 탤런트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의혹도 불거졌다.
출연 논의 중이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하차했고,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개봉 행사에도 불참했다. 지난 6월 팬카페에 미국 만화 ‘피너츠’ 한 장면을 올렸다. 사진에는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일거야”라고 말하는 찰리 브라운의 모습이 담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