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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에 갇힌 서울… 오늘부터 맑아질 듯

입력 | 2021-11-22 03:00:00


19일 시작된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 현상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21일 서울 도심의 건물이 뿌연 먼지 속에 흐릿하게 보인다. 이날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이틀 연속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자 환경부는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화력발전 일시 중단 등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은 22일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해소되지만 낮부터 크게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