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11.21/뉴스1 © News1
서울 지역에 발령된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와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이틀 만에 동시 해제됐다.
서울시는 0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고 22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21㎍/㎥,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29㎍/㎥ 로 해제 기준인 35㎍/㎥,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정체로 주의보 발령 이후 주말 내내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유지됐다. 21일 밤 북서쪽에서 유입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