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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 방탄소년단, 콜드플레이와 합동 무대 선사…한글 가사 열창

입력 | 2021-11-22 10:38:00


그룹 방탄소년단이 밴드 콜드플레이와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22일 오전 10시(미국시간 21일 오후 5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가 열렸다. 호스트는 카디 비가 맡았고, 국내에서는 OTT인 왓챠가 단독 생중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이와 지난 9월 발매한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어두운 톤의 티셔츠와 청바지 등 캐주얼한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크리스 마틴과 함께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마이 유니버스’의 한글 가사를 부르고,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을 바라 보며 호흡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