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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기다리며 추위 녹이세요”

입력 | 2021-11-23 03:00:00


서울 관악구가 다음 달 초까지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막아주는 ‘스마트 냉온풍기’를 버스정류장 20곳에 추가 설치한다. 관악구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장 지붕에 스마트 냉온풍기 설치를 시작해 올 1월까지 17곳에 설치했다. 스마트 냉온풍기는 센서로 사람을 감지해 영상 28도 이상에서는 찬바람을, 영상 5도 이하에선 온열기를 자동으로 작동시킨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