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김연경이 8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팀이 실점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1.8.8/뉴스1 © News1
김연경은 22일 SNS를 통해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 그릇이 커지면 많은 걸 담을 수 있는데 우린 그 그릇을 꽉 채우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라며 “변화가 두렵다고 느껴지겠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가 변해야 될 시기인 것 같다”고 적었다.
김연경 SNS
하지만 최근 배구계는 IBK기업은행이 조송화의 무단 이탈 논란 속에 서남원 감독을 경질하고 조송화를 임의해지 조치하는 등 다시 어수선한 분위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