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체이탈자’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물이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유체이탈자’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점유율 18.2%(35,238명)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유체이탈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문 자막본 상영을 결정했다.
이에 개봉일(24일)부터 영문 자막본 상영은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송도, 메가박스 홍대,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평택,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까지 총 6개 극장에서 각 2회차 진행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