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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김종국 ‘로이더 의혹 제기’ 언급에…“이러다 할리우드 진출”

입력 | 2021-11-24 00:06:00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가수 김종국이 자신을 향한 근거 없는 의혹을 언급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절친 차태현 김종국이 출연했다.

최근 한 해외 유튜버가 김종국이 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웠다는, 이른바 ‘로이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김종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응수한 바 있다. 김종국은 이 사건을 언급하며 “생전 처음 도핑 교육받았다, 다음 주에 도핑 검사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절친한 차태현은 “얘를 더 띄워놨다”라고 웃으며 “이러다가 할리우드 가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46세에 이런 몸이 말이 안 된다”라며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에 의아해하며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한편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는 결국 김종국에게 사과하고 관련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