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지난 9월 24일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37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10월 9일자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던 ‘마이 유니버스’는 8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이 밖에도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9위, ‘팝 에어플레이’ 18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34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45위에 랭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