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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길티 플레저’ 작업 순탄하지 않아…컴백 각오 남다르다”

입력 | 2021-11-24 14:07:00

마마무의 화사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1.11.24/뉴스1 © News1


화사가 새 싱글 작업이 순탄하지 않았다고 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싱글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화사가 남다른 컴백 각오를 전했다.

화사는 “이번 앨범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라며 “작업 과정이 순탄하지 못했다. 예전에는 곡이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즐겼는데 이번엔 쉽지 않더라. 예전처럼 즐기면서 하자고 콘트롤했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24일 싱글 ‘길티 플레저’를 발표한다. 신보에는 완벽을 욕심낼수록 빠르게 그림자가 지고, 그 굴레 속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자유로울 때 비로소 그림자를 집어삼키는 온전한 빛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화사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에게 용기와 위안의 메시지를 전해 줄 예정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암어빛’을 비롯해 ‘포모’(FOMO), ‘블레스 유’(Bless U)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화사가 타이틀곡 ‘암어빛’ 노랫말을 쓴 데 이어 ‘블레스 유’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한편 화사의 두 번째 싱글 ‘길티 플레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