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가 또 200명대로 올라갔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23일) 보고된 관내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21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18일에도 학생 확진자가 역대 최다 수치인 215명(19일 0시 기준)이 보고되면서 200명대를 찍은 바 있다.
중학생이 66명이었으며 고등학생 26명, 유치원생 18명, 특수학교 학생 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1만201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학생 325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총 15명이었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1066명이며 현재 235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