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댄 솔리스 부청장(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검사 상호인증제도’ 도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시에 소재한 FDA 서부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댄 솔리스(Dan Solis) 부청장(Assistant Commissioner)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면서 식품검사 상호인증제도 도입 검토를 요청했다. 한국과 미국의 교역 증진을 위해 양국간 식품검사제도가 상호 인정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