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현수(달성군청)와 김연화(안성시청).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김현수(달성군청)와 김연화(안성시청)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현수-김연화 조는 24일 경기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만열(순천시청)-임유림(경남체육회)를 5-1로 눌렀다.
김연화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혼합복식 2연패를 차지했다. 달성군청은 2017년 이후 4년 만에 혼합복식 우승자를 배출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